조혜련, 세픽강에서 5시간 내내 오열

▲조혜련 오열 ⓒ SBS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정글의 법칙 W' 를 통해 조심스런 복귀의 첫 발을 내딛은 개그우먼 조혜련이 정글 세픽강 한가운데서 오열을 터뜨렸다.

상처로 얼룩진 그녀의 마음이 정글의 대자연 속에 조금씩 녹기 시작한 것일까? 해질녘에 카누를 타고 강을 이동하는 5시간 내내 조혜련은 눈물을 흘렸다.

낯선 땅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듯 쉽사리 멈추지 않는 조혜련의 눈물 앞에 모두가 숙연해졌고 누구하나 말을 걸지 못했다. 그렇게 정글의 달밤은 깊어갔다.

함께 있던 제작진 모두가 눈시울을 붉힌 조혜련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정글의 법칙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