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연장(신현준, 김정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가 2회 연장한다.
'울랄라부부'의 제작사인 콘텐츠 케이 측은 19일 "'울랄라부부'의 2회 연장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27일 1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일 첫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은 부부 신현준과 김정은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이다. 특히, '울랄라부부'는 남편과 아내,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콘텐츠 케이 관계자는 "'울랄라부부'에게 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얼마 남지 않은 '울랄라부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제작진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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