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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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11세 김민정 춤실력에 '박진영 90도 인사'

기사입력 2012.11.18 23:36 / 기사수정 2012.11.18 23:37

방송연예팀 기자


▲김민정 춤실력 ⓒ SBS 'K팝스타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K팝스타2' 참가자 김민정이 춤실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는 인생의 반을 춤으로 살고 있다는 11살 김민정 양이 등장했다.

김민정 양이 춤에 앞서 박봄의 '돈 크라이(Don't Cry)' 노래를 선보이자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무거워졌다. 그러나 춤을 선보이자 심사위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박진영은 일어나서 90도로 인사를 하며 "저희 세 사람의 모습이 다 보이는 것 같다. 아이 어른 합쳐서 제일 잘 추는 것 같다"며 "국가에서 보호해야 할 아이 아닌가 싶다"고 극찬했다.

양현석도 손뼉을 치며 "어른들도 5년 이상 춰야 가능한 그루브다. 요즘 봤던 어린 친구들 중 가장 잘 췄다"고 호평했다.

보아 역시 "대충 춰도 잘 추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부류다. 최고의 스웨거를 지닌 사람 같다"고 칭찬하며 "오디션이 춤만 가지고 올라가기 어렵다"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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