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2 마지막 보물 ⓒ SBS '정글의 법칙2'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글2' 병만족이 마지막 보물 '그랑칭기'를 찾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병만족은 '마다가스카르의 마지막 보물, 그랑칭기를 찾아라!'라는 최종 미션을 수행했다.
'정글2’의 마지막 미션인 그랑칭기는 900만 년 전 바다 속에 있던 해저지형이 지상으로 융기돼 형성된 독특한 지형이다. 1990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으며 지구의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불린다.
이날 병만족은 그랑칭기 정상에 오르기 위해 안전장비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칼날암벽과 해발 400m의 아찔한 높이 앞에서 두려움에 떨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은 침착하게 다리를 건너는데 모두 성공했고, 신비로움의 절정인 그랑칭기의 광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정철은 "감히 말하지만 마다가스카르의 최고의 보물인 것 같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전혜빈은 "이게 바닷속에 있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리더 김병만 역시 "자연이 만든 어마어마한 조각상 같다"며 극찬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시즌 2인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의 마지막 방송에서 병만족은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보물을 찾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마다가스카르 이야기가 마무리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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