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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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 현빈 전역 소감 묻자 "한참 남은 것 같다…"

기사입력 2012.11.15 17:39 / 기사수정 2012.11.15 17:40

이우람 기자


▲ 현빈 전역 소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말년병장' 배우 현빈의 미리 듣는 전역 소감이 전해져 팬들을 설레게했다.

현빈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제23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 연주회에서 사회를 맡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빈은 함께 사회를 맡은 박은지가 전역을 앞둔 소감을 묻자 "전역이 20일 정도 남았다. 12월에 전역하는데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박은지가 "가을이라 낙엽이 많이 떨어진다. 낙엽 피해서 몸 건강히 잘 다니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자 현빈은 "오늘 나의 후임들이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들이 열심히 낙엽을 쓸 것"이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빈은 15일 7박 8일 일정으로 말년 휴가를 나왔고, 오는 12월 6일 전역한다.  이후 현빈은 전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한 SM엔터테인먼트가 아닌 신생 기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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