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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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이광수, 송중기 위해 무릎 꿇었다 '눈물겨운 우정'

기사입력 2012.11.14 22: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광수가 송중기를 위해 무릎을 꿇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9회에서는 재길(이광수 분)이 마루(송중기)를 위해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길은 재희(박시연)의 오빠 재식(양익준)이 집을 드나들며 호시탐탐 마루를 죽일 기회를 엿보고 있자 재식을 따로 불렀다.

재식에게 "안 그래도 마루 죽는다"면서 마루가 심각한 병으로 죽을 위기에 처했음을 넌지시 흘리며 "마루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을 꿇고는 "마루 세상에서 몇 안 되는 형 사람 대접해주는 놈이다. 형이 양심이 있으면 마루한테 그러면 안 된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사진=이광수, 양익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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