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음주 트윗 ⓒ 위얼라이브, 윤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수 윤하의 음주 트윗이 화제에 올랐다.
윤하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치해떠"란 글을 올리더니 이후 "눈이 온댔는데 내 눈엔 눈이 안 보여서 맥주 한잔 해떠 키히히히 좋쿠나 3000일 기념으로 받은 고마운 과일은 안주로 먹고이떠"라며 취중 멘션을 게재했다.
이어 윤하는 "기엽냐 기여어? 내가 기여어어어어? 따시가 호호호호히히히히", "보구싯다 님들!", "이번엔 어떻게 놀면 좋을까? 무슨 노래 듣고 싶어? 나랑 뭐하고 싶어? 이제 더는 깜짝선물도 아니지만 난 당신과 함께 보내기로 정했지롱 히히히 그러니 말해봐 뭐가 좋을까!", "머가 무섭냐. 지금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흑 뭐 하고 놀고 싶냐고 뭐 듣고 싶은데"란 애교 가득한 글도 잇따라 남겼다.
이러한 윤하의 귀여움 가득한 음주 트윗은 팬들에게 신선한 반전 매력으로 다가가 현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윤하는 지난 8월 '나가수2'에 새 가수로 등장해 어린 나이지만 선배 가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11월의 가수' 결정전에서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열창했지만 '가왕전'에 진출하는 데 실패하며 하차하게 됐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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