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비난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의 '쇼비즈 스파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E.L 제임스의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몇 장 읽어보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그냥 선정적일 뿐 다른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순진한 대학생과 능란한 사업가가 엽기적인 성행위를 즐긴다는 내용의 3부작 소설로 '성인판 트와일라잇'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부가 판매됐고 1년 동안 영어권 국가에서만 3100만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