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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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라 발언논란, "완장을 찬 돼지 같다…"

기사입력 2012.11.13 13:09 / 기사수정 2012.11.13 13: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골든타임' 최희라 작가가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들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희라 작가는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방송작가' 11월호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골든타임' 시즌2에 대한 질문에 "배우 때문에 안된다. 중반 이후에는 배우를 믿지 못해서 장면을 빼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각각의 고유한 컬러가 있고 캐릭터를 일관성 있게 끌고 가줘야 하는 게 주인공의 몫이다. 그런데 인기를 얻고 나서부터는 주인공의 캐릭터가 변질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의 인기에 도취돼 있는 게 보였다. 마치 완장을 찬 돼지 같다는 생각까지 했다"는 강도 높은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최희라 작가의 발언은 인터넷에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어로도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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