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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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충류 언니 등장 "신출귀몰 뱀, 스타킹에 섞여 출몰" 경악

기사입력 2012.11.13 00:23 / 기사수정 2012.11.13 00: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파충류를 기르는 언니 때문에 고민인 여동생이 등장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파충류를 좋아하는 언니 때문에 고민이다"라며 "뱀이 집을 자꾸 탈출해 신출귀몰한다. 하루는 스타킹을 신으려고 잡았는데 알고 보니 뱀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언니는 "일단은 매끈매끈하고 털도 없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원시의 순수함이다"라고 파충류를 극찬했다.

이어 언니는 동생이 민감한 고3이라는 말에 대해 "우리 뱀도 민감하다. 뱀도 성장기고 한참 크니까 지금 환경이 앞으로의 크기, 성격들을 결정한다"라며 자신의 뱀을 공개했다.

한편, 파충류 언니의 사연은 관객들에게 101표를 받아 건담 마니아 남편의 사연을 누르지 못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파충류 언니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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