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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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은혁 사진, 논란 가속…'아이유의 몰락' 히틀러 패러디 등장 [동영상]

기사입력 2012.11.12 13:22 / 기사수정 2012.11.12 13:2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해당 사진은 올 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때 은혁이 병문안을 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이처럼 아이유의 소속사가 공식 해명을 했음에도 이번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핫이슈가 터질 때마다 '패러디 단골손님'으로 떠오르는 영화, 지난  2009년에 국내에 개봉한 영화 '작전명 발키리'에서 '아이유 패러디' 영상이 나왔다. 

아이유의 열애설을 불러온 '아이유 은혁 셀카' 파동을 영화 '작전명 발키리'를 통해 패러디한 동영상이 11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제목은 '아이유의 몰락'이다.  이 영상은 아이유 전국팬클럽회장과 주요 스태프들을 각각 히틀러와 스태프들에 비유했다.

영상은 원래 히틀러가 참모들과 긴급 비밀회의를 여는 장면을 담았다. 그러나 자막을 보면 스태프들은 트위터에 아이유 셀카가 떴고 포털로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한다.

이에 히틀러, 즉 아이유 전국팬클럽회장은 "일단 닮은 사람이라고 실드를 쳐봐"라고 지시하지만 방법이 없자 "소속사가 그냥 사귄다고 인정했으면 어떻게 실드라도 치겠는데"라고 한탄한다. 소속사가 내놓은 해명이 팬들로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예리하게 꼬집은 대목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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