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재희, 손은서 된장찌개에 "짜다" 혹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재희가 손은서 음식 솜씨에 혹평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5회에서는 인화(손은서 분)가 창희(재희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저녁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현(이덕화 분)에게 인정을 받은 창희는 집으로 돌아왔고 인화가 자신의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놓은 모습에 놀란다.

기출(김규철 분)은 창희에게 "우리 집 상보다 크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창희는 같이 식사를 했다.

된장찌개 맛이 어떠냐는 인화에 물음에 창희는 "짜다"며 "간을 소금으로 했냐"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기출은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감쌌고 인화는 기세등등해 다시 물었다.

하지만, 창희는 "나 거짓말 못하는 거 알지?"라며 "네가 한 것 빼고 다 맛있다"라고 말해 인화를 우울하게 했다.

창희는 이런 인화에게 머리핀을 선물하며 "보이길래 샀어. 너는 어디 있어도 빛나잖아. 눈부시게"라고 말하며 인화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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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재희, 손은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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