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 악플러 구속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원더걸스 소희에게 지속적인 악플을 남긴 악플러가 구속됐다.
지난 9일 소희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소희에게 지속적인 악플을 남긴 악플러 대학생 이모(22)씨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4월 세 개의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소희에게 성적 모욕감을 주는 악의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했다. 또 그는 소희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50회에 걸쳐 모욕적인 글을 게재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9일 게재한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씨의 행각은 계속됐다.
결국 지난 4월 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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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