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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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의 이상형 월드컵 1위는? "김수현"

기사입력 2012.11.09 09:33 / 기사수정 2012.11.09 09:33

방송연예팀 기자


▲수지 이상형 월드컵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국민 첫 사랑' 수지가 이상형 월드컵 1위로 배우 김수현을 뽑았다.

아이돌의 각종 서열을 알아보는 MBC뮤직 'All the K-pop'에 출연한 미쓰에이는, 이상형 월드컵 코너를 통해 수지가 직접 정하는 이상형 서열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동안 수지를 이상형으로 뽑았거나 혹은 좋아한다고 말했던 남자 연예인들을 놓고 펼쳐진 이번 이상형 월드컵에는 이제훈, 조정석, 여진구, 김수현, 허경환, 하하, 신화 앤디, 허각 등 연예계 각 분야의 쟁쟁한 스타들이 후보로 등장했다.

1라운드에서 개그계 꽃미남 허경환과 양상국이 나오자 수지는 한 치의 고민 없이 양상국을 택해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양상국은 이어 벌어진 신화 앤디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바로 탈락하는 굴욕을 맛봤다.

2라운드에서 승리한 신화 앤디는 이어진 3라운드 손호영을 비롯해 조정석, 허각, 여진구, 유키스 동호, 하하, 샤이니 키 등 9라운드까지 등장한 쟁쟁한 남자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8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8연승의 앤디를 엠블랙의 이준이 꺾었고 이어진 라운드에서 이준은 김수현과 대결하게 됐다.

MC 붐은 "눈을 떴을 때 지금 눈앞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은 누구?"라고 질문했고 이에 수지는 망설임 없이 바로 "수현 오빠"라고 답했다.

대망의 마지막 대결은 수지와 키스신을 연기한 적 있는 미남 배우 이제훈이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수지는 최종적으로 김수현을 택했고 이로써 배우 김수현은 수지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의 이상형 월드컵 외에도 미쓰에이 멤버들의 충격적인 개인기 대결과 JYP 수장인 박진영에 대한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9일 오후 11시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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