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5
경제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16일 개막 '김원준-김다현 출연'

기사입력 2012.11.08 17:43



▲ 락 오브 에이지 ⓒ 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오는 16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본 조비, 미스터 빅 등 80년대를 강타한 전설의 밴드들의 명곡과 컨텐츠가 결합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에서의 성공에 이어, 탐크루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16일 개막하는 '락 오브 에이지'는 우리의 정서에 맞게 재구성돼 관객들을 찾아간다.

순수한 열정의 락커 지망생 드류 역에 김다현, 박한근, 조강현 그리고 당대 최고의 락스타 스테이시 역에 김원준, 김신의(몽니), 조순창이 출연하며 생기 발랄한 여배우 지망생 쉐리 역할에 임정희, 이상미(EX), 다나 등이 함께 해 각기 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지난 31일 스탠딩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약 350여명의 일반관객들이 참여했고 뮤직넘버 시연과 함께 배우 개인곡 무대로 구성돼 약 80분간 열정적 무대를 선보였다.

쇼케이스를 함께 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콘서트 분위기의 쇼케이스라는 이색 경험을 하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락 음악들을 들으며 심장이 쿵쾅거리고, 정말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었다. 다른 뮤직넘버들도 기대된다", "배우들이 다들 멋지다. 캐스트별로 다 보고 싶다" 등의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11월 16일부터 2013년 2월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8일 3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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