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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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자칼이 온다' 우정 출연···코믹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2.11.07 23: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라미란이 영화 '자칼이 온다'에 아줌마 역으로 우정출연, 코믹한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자칼이 온다'는 '전설의 킬러 VS 여심 킬러'라는 타이틀로 전설적 킬러 봉민정(송지효)이 마지막 미션인 여심 킬러 톱스타 최현(김재중)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라미란은 '자칼이 온다' 속 주된 상황이 발생하는 호텔의 청소 아줌마를 맡아 극 사이사이에 재미를 더하는 감초 역할을 선보였다. 또 평범한 아줌마가 아닌 마치 실제 존재하는 동네 아줌마 같은 인물을 창조해내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실제 옆집 아줌마가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인물에 몰입했다.

라미란의 소속사 관계자는 "대본에 나와 있는 텍스트와 애드리브를 적절히 섞어 더욱 살아있는 인물을 창조해냈다"며 "현장에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라미란 씨의 매력에 모든 스텝들이 흠뻑 빠졌다. 스텝들이 라미란 씨가 출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더라. 코믹연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뤄 영화 곳곳에 깨알 같은 재미가 묻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화 '자칼이 온다'는 오는 11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라미란 ⓒ 디제이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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