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유비가 드라이기를 잡고 축가 연습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7회에서는 초코(이유비 분)가 축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코는 은기(문채원)를 옆에 두고 드라이기를 마이크 삼아서 각종 사랑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은기에게 어떤 노래가 가장 마음에 드는지 물어보면서 마루와 은기의 결혼식 때 축가를 불러주겠다고 말했다.
은기는 기억이 모두 돌아와 마루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던 터라 별다른 생각 없이 노래가 다 좋다고 대답했다.
은기가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 초코는 최고의 축가를 선물하겠다면서 마루와 은기의 행복을 빌었다.
[사진=이유비, 문채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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