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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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 거듭 경신, 월화드라마 독주 체제 굳건히

기사입력 2012.11.07 07:59 / 기사수정 2012.11.07 07:59

방송연예팀 기자


▲ '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 ⓒ MBC '마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마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5.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4.7%의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녕(이요원 분)이 곤장을 맞는 광현(조승우)을 보고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녕은 마의인 광현이 사람을 살리려고 침을 놓은 일로 포청에 끌려가자, 광현을 만나러 포청으로 향했다.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는 누명을 쓴 광현은 마의 주제에 의원이 할 일을 했다며 자책을 하고 있었다. 이어 광현에게 곤장 처벌이 내려지게 됐고, 곤장을 맞는 광현을 본 지녕은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글썽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1.6%, SBS 월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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