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송창의가 '대풍수'에 등장한다.
7일 '대풍수' 9회분부터 배우 송창의가 이정근역의 아역 (노영학 분)의 바통터치를 받으며 첫 등장 할 예정이다.
송창의는 '대풍수' 8회 말미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록 예고편 속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눈빛과 날카로운 인상으로 평소 부드러운 모습과 상반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고려 최고 권련자 이인임의 아들이자 사주 명리와 풍수지리, 관상에 능한 이정근역을
맡은 송창의는 목지상(지성분)의 최대 경쟁자로 등장해 대립 각을 세운다.
첫 등장에 앞서 송창의는 "평소 해보고 싶었던 캐릭터였기에 더욱 애착이 간다. 첫 악역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 아직도 꾸준히 캐릭터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연기하겠다. 지켜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풍수' 9회는 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송창의 ⓒ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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