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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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팬 결혼식 축가 직접 불렀다 '의리의 걸그룹 등극'

기사입력 2012.11.05 14: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팬의 결혼식장에서 직접 축가를 불렀다.

EXID는 지난 4일 공식 팬사이트에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축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EXID는 결혼식의 하객다운 단정한 차림으로 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결혼식장에 EXID가 등장하자 결혼 당사자인 팬은 물론, 많은 하객들이 놀랐고, EXID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축가로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를 열창해 결혼식장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ID는 이번 팬의 결혼식 축가까지 직접 나서는 의리를 과시하며, '실력파'와 '인형돌'에 이어 '의리의 걸그룹'으로 등극하는 등 꾸밈 없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EXID는 디지털 싱글 '매일밤'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벤자민/AB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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