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최민수 출연 ⓒ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7.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19.4%의 시청률보다 2.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최민수가 유재석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수는 앞서 유재석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유재석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을 각개 격파해 나갔다. 최민수는 마지막 남은 유재석에게 숲 속에서 승부를 가르자고 언급했고 이에 유재석은 최민수의 등 뒤에 이름표를 붙이려 시도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 순간 진짜 최민수가 기습적으로 유재석을 뒤에서 덮치며 이름표를 떼어냈고, 결국 최종 우승은 최민수가 차지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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