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서문탁 '등대지기' 동요의 재해석

▲서문탁 등대지기 ⓒ MBC '나는 가수다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가수2'에서 서문탁이 '등대지기'로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 11월의 가수 예선전은 A조와 B조로 팀을 나눠 펼쳐지는 경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B조 경연에 참가한 서문탁은 '나가수' 최초로 동요인 '등대지기'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서문탁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무대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한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에 관한 노래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서 서문탁은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노래를 시작해 가스펠적인 느낌을 더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동요를 새롭게 재해석 했다.

감동적인 무대에 청중평가단은 박수를 보냈고, 이날 경연에서 서문탁은 11월의 가수전 최종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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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