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나는 가수다2' 11월의 가수 예선전이 끝이 났다.
4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2' 11월의 가수 예선전은 A조와 B조로 팀을 나눠 펼쳐지는 경연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1월의 가수전에 진출할 가수로 A조에서는 조용필의 '마도요'를 부른 이정,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부른 김연우와 시나위가 뽑혔다. 한편 B조에서는 아일랜드 민요 '등대지기'를 부른 서문탁,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부른 이영현, 마지막으로는 김현철의 '일생을'을 부른 윤하가 뽑혔다.
11월의 가수전을 향한 마지막 티켓을 따낸 윤하는 "다음 주에 진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의 가수 예선전에서 10명 중 단 1명에게만 주는 '가장 감동을 준 가수'로는 이영현이 뽑혔다.
가장 감동을 준 가수로 뽑힌 이영현은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선곡해 라틴풍으로 편곡했다. 이영현은 폭풍 고음을 선보이며 지난주 실수를 완벽 만회했다. 경연이 끝나고 이영현은 갑작스레 눈물을 터뜨리며 "그간의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올라와서 눈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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