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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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최경주, "이경규 첫인상 별로였다"

기사입력 2012.11.04 18:4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골프선수 최경주가 방송인 이경규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영웅을 만나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골프 영웅 최경주가 출연하자 "이경규가 친하다고 하는데 맞느냐"면서 이경규와의 절친 인증을 위한 질문을 던졌다.

최경주는 '이경규를 처음 보고 친해지고 싶지 않았다'라는 질문에 주저없이 동그라미 표시를 들어 옆에 앉아 있던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겉과 속이 다르다. 겉은 이상하게 생겼어도 속은 아주 알찬 사람이다. 그걸 말하고 싶어서 동그라미 표시를 든 거다"라고 말하며 이경규와 절친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사진=최경주, 이경규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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