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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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젊은 커플들 '3인3색 러브라인' 눈길

기사입력 2012.11.02 17: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의 하석진-오윤아, 정준-김민경, 이도영-손나은 등 젊은 커플들이 선보이는 3색 '밀착 러브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무자식 상팔자' 1,2회가 전파를 탄 후 방송 시작 전 나오는 타이틀 컷에는 '무자식 상팔자'의 젊은 러브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하석진, 오윤아, 정준, 김민경, 이도영, 손나은 등이 각양각색 애정표현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연상연하 커플' 하석진과 오윤아는 화끈한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석진은 오윤아의 허리를 감싸안고 은근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하면, 오윤아는 밝은 웃음을 띤 채 하석진의 어깨에 두 손을 두르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이들 중 유일한 부부 커플 정준과 김민경은 여유가 물씬 느껴지는 '도발적인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김민경을 번쩍 안아든 정준과 정준에게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김민경의 행복한 표정은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가장 나이 어린 커플로 등장하는 이도영과 손나은은 신선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이도영이 눈을 꼭 감고 손나은의 볼에 입을 맞추자, 손나은이 깜찍한 윙크로 화답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의 제작사 측은 "3, 4회부터는 젊은 커플들의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토리가 더욱 풍성해진다.할아버지 세대부터 손자 세대까지 가족 이야기를 균형 있게 골고루 담아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국민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무자식 상팔자' 3회는 3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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