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앨범 발표' 하동균, 12월 31일 단독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하동균의 단독 콘서트가 열린다.

하동균은 오는 12월 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MARK'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싱어 송 라이터 하동균의 음악적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MARK'는 '옛 일을 기억하고 되뇌며 흔적을 남기다'라는 의미로 '추억 되새김질과 음악적 성숙'을 콘셉트로 정했다.

진한 감성을 담은 목소리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가수 하동균은 이번 공연에서 기존에 발표했던 히트곡들을 편곡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싱어 송 라이터로 변화를 시도한 신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 전인 12월 초에는 하동균의 솔로앨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동균은 지난 2008년 이후 군복무와 그룹 원티드 활동 등으로 중단됐던 솔로 앨범을 근 5년 만에 공개하며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특히 하동균은 전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것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및 재킷 디자인까지도 모두 아우르며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어 그 동안 앨범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동균의 단독 콘서트 티켓은 2일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W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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