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남자' 슬픈 결말 암시 ⓒ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슬픈 결말 암시와 동시에 시청률도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7.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18.3%의 시청률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길(이광수 분)은 강마루(송중기 분)가 사고 후 뇌손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방송말미 서은기(문채원 분)는 과거 교통사고와 관련된 기억을 되찾는 모습으로 슬픈 결말을 암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에서는 '남극의 눈물 스페셜'이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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