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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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아이유-수지-가인, 박빙 입담 대결 '기대감UP'

기사입력 2012.11.01 21:55 / 기사수정 2012.11.02 13:24



▲ 고쇼 아이유 ⓒ 영화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유와 수지, 가인이 '고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되는 SBS 'GO Show(고쇼)'의 '위험한 소녀들' 오디션에서는 아이유와 수지, 가인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뒤엎는 반전 매력으로 남성 스태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미쓰에이 수지는 이날 녹화에서 송판을 격파하고 각종 위험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기존에 청순했던 이미지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가인은 수지와 아이유를 제치고 반드시 캐스팅되겠다며 섹시미를 강조했다.

또 이날 '고쇼' 녹화에서는 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는 아이유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가능했던 핑크빛 사랑 이야기를 꺼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데뷔 후 열애설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날 녹화에서 만큼은 진지하고 솔직하게 말을 이어 나갔다. 아이유의 솔직 발언은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만류할 정도로 거침이 없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이유의 열애설 발언에 MC 윤종신은 "아이유의 소문을 들어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있다"고 폭로해 다른 MC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2일 오후 11시 0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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