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9
연예

데프콘, 알고 보니 신학교 기독교학과 출신 "인생 자체가 간증"

기사입력 2012.11.01 10:11 / 기사수정 2012.11.01 10: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데프콘이 신학교에서 기독교학을 전공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데프콘은 "어머니가 권사님이고 3대가 다 기독교다"고 털어놓았다.

"어릴 때부터 신앙을 강요당했다"고 폭로한 데프콘은 "어머니가 아들 셋 중 한 명은 목사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나에게 사고를 너무 치고 다녀서 간증할 게 너무 많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데프콘에게 "인생 자체가 간증이죠"라고 농을 쳐 웃음을 안겼다.

또 데프콘은 대학시절 함께 지낸 친구의 닉네임이 사탄이었다며 이 때문에 어머니가 새벽기도를 다녔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데프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