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진세연이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응원가'를 불렀다.
진세연이 부른 '수능응원가'는 2013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공익 활동으로 노래 '나는 문제 없어' 곡에 '응원 랩'을 추가하여 수능 응원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수능응원가'에 참여한 진세연은 2012년 SBS '내 딸 꽃님이, KBS2 '각시탈'의 목단, SBS '다섯 손가락' 홍다미까지 세 작품을 연이어 소화하며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열연을 펼치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능응원가' 녹음 당일 날 진세연은 바쁜 스케줄과 힘든 방송 촬영으로 연습도 많이 못한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아이돌' 못지않은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진세연은 이날 수능 응원 메시지로 "시험 보기 전에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 일단 마음을 비우고 심호흡을 세 번 한 후 자신감을 가지고 이 순간만큼은 내가 정말 최고다. 여기서 나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줘야지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비법을 공개했고 "지금 많이 떨리고 힘드실 테지만 이 고비 한번 넘기면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 모두 힘내고 자신감 갖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진세연 ⓒ 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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