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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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명품만 몰두하는 아버지 등장 "생활고에도 포기 못 해"

기사입력 2012.10.30 01:04

방송연예팀 기자


▲안녕하세요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발명품 개발에 몰두하는 아버지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는 가족이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손담비, 박보영, 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년간 발명품 사업에만 매진해온 아버지 탓에 생활고에 허덕인다는 고민을 가진 아들이 출연했다.

아들은 "유체연료활성화장치라는 발명품을 개발하셨지만, 시장성이 전혀 없어 팔리지 않는다"며 "어머니는 도배 일을 하시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 또한, 명문대에 합격했지만 포기해야 했다"고 언급했고, 이에 아버지는 "한 번 사기를 당하고는 억울해서 도저히 포기를 못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30번 이상 임재범 노래만 부르는 노래고문남이 등장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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