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39

여대의 슬픈 포스터, "내 남친은 하느님…이유는"

기사입력 2012.10.29 20:57 / 기사수정 2012.10.29 20:57

온라인뉴스팀 기자


▲ 여대의 슬픈 포스터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여대의 슬픈 포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대의 슬픈 포스터'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대학 건물의 벽이나 대자보 게시판 등에 붙여져 있는 포스터를 찍은 것으로, 포스터의 내용은 솔로 여대생들의 마음을 마구잡이로 후벼파는 문구들이 담겨있다.

특히 '내 남자친구는 하느님 같아요 본 적이 없어요', '엄마 대학가면 남친 생겨?' 등의 문구는 솔로 여대생들의 외로움을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여대의 슬픈 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대생의 마음 잘 알지", "옆구리 시린 계절이 왔어요", "내 남친은 연하야 아직 태어나지 않았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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