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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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스파이된 사연 'PSY를 SPY로 표기'

기사입력 2012.10.29 17:07 / 기사수정 2012.10.29 17:08

이준학 기자



▲싸이, "스파이가 파리에 갑니다" ⓒ 엑스포츠뉴스 DB, 싸이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표기한 프랑스 음악사이트에 대해 쿨한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파이가 11월 4일 파리에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프랑스 싱글차트 순위를 캡처한 것으로 1위에 오른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bam style)'을 스파이(SPY)로 잘못 표기한 모습을 담고 있다. PSY를 SPY로 잘못 표기하자 싸이가 '스파이가 간다'고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다.

이에 윤종신은 싸이에게 "너 언제 간첩됐냐?"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싸이는 내달 초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각국을 방문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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