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2:18

日, 감자튀김 60개 시킨 손님 때문에 '발칵'

기사입력 2012.10.30 00:10 / 기사수정 2012.10.30 09:5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본에서 감자 튀김 60개를 시킨 손님이 등장해 화제다.

28일 일본의 한 트위터리안은 프렌차이즈 패스트푸드점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감자 튀김을 60개 주문한 뒤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이 트위터리안은 친구들과 함께 감자 튀김 60개를 남기지 않고 모두 먹는 이벤트로 관심을 끌려 한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는 쟁반 4개에 한가득 쌓여있는 60개 분량의 감자 튀김이 보인다. 또한 '감자 튀김 라지 사이즈 60개 도전'이라고 적은 풍선과, 감자 튀김 용기 60개를 겹쳐 쌓은 모습도 눈에 띈다.

이 프렌차이즈 업체는 모든 사이즈의 감자 튀김을 150엔에 파는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렇다고 해도 감자 튀김 60개의 가격은 9000엔(약 123만원)에 달한다.

이 트윗은 단 번에 1만번 이상 리트윗되며 큰 화제로 떠올랐으며, 일본 포털 사이트에 해당 내용이 인기 검색어로 올라오기도 했다.

감자 튀김 60개 사진을 올린 트위터리언은, 이후 트위터를 통해 "감자 튀김을 남기지 않고 모두 먹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지만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자신이 이 가게의 점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트위터리안은 "리트윗이나 즐겨 찾기를 하는 사람들은 실제 이 것을 조리하고 있는 점원의 고통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하소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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