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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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독설 "장혁, 맛에 있어서 촌스러운 사람"

기사입력 2012.10.28 14:12 / 기사수정 2012.10.28 14:25

방송연예팀 기자


▲ 윤계상 독설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윤계상이 독설가로 변신했다. 장혁에게 독설을 던져 시선을 끌고 있는 것.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윤계상의 원테이블'에는 15년 동안 두터운 우애를 자랑하고 있는 윤계상과 장혁의 버라이어티한 일화들이 공개됐다.

이날 윤계상은 장혁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면서 "(장혁은) 맛을 확실히 내야 맛있다고 하는 촌스러운 사람이다. 고급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미식가는 아니다. 촬영을 하다 보니 먹는 시간에 여유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윤계상이 준비한 양념장 장어구이를 먹게 된 장혁은 "너 이런 모습 처음이다. 어마어마하다. 감각이 있다"며 윤계상의 요리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장혁에게 윤계상이란?"이라는 질문에 "동생이죠. 그렇지만 후배와 동생은 다르다. 선배와 형도 다르다"고 무뚝뚝하지만 애정이 듬뿍 담긴 말로 훈훈한 저녁 시간을 정리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혁이형은 언제나 닮고 싶지만 절대 닮을 수 없는 형님"이라고 대답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의 라이프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요리에 도전하는 윤계상의 진솔한 모습과 30대 싱글남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매주 토요일 낮 1시,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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