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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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손가락' 전노민 과거 살해 하려했던 진범은 채시라 아닌 조민기

기사입력 2012.10.27 23: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과거 전노민을 살해하려던 사람은 채시라가 아닌 조민기였다.

27일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에서는 김정욱이 나계화에게 자신의 방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욱(전노민 분)은 나계화(차화연 분)과 함께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전 중 "영랑이랑 미국에서 결혼하기로 했던 날 영랑이는 결혼식 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 밤 저희집에 사고가 있었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이어 정욱은 "불이 났었다. 제가 자고 있을 때, 누군가 방화를 일으켰는데 저는 간신히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라며 "범인은 못 잡았지만 사고라고 보기에는 상황이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정욱의 말에 깜짝 놀란 계화는 "그러니까 뭐야. 우리 영랑이가 자네를 죽이려고 했다. 뭐 이런 말이냐"고 되물었고, 정욱은 "그럴리가 없죠. 영랑이 처럼 고운 사람이.. 하지만 영랑이를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평생 오해하고 살았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계화는 '우리 유회장 미국까지 원정가서 스펙타클하게 응징하고 온 거냐. 미친 질투심을 누가 말리냐. 결국 그놈의 불에 타 죽었지만...'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정욱을 보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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