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무리수 1위 ⓒ MBC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억지로 끼워 맞춘 대답이 면접 무리수 1위로 선정됐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인사담당자 296명을 대상으로 '면접관 눈에 가장 무리한 지원자의 행동'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조사 결과 인사담당자의 절반 이상인 66.6%가 면접 중 무리한 행동을 하는 지원자를 본 적 있다고 대답했다.
이들이 뽑은 면접 중 무리수 1위는 '억지로 끼워 맞춘 대답'(40.6%)이 차지했으며, 이어 '튀는 복장과 메이크업'(19.3%), '실현이 어려워 보이는 약속'(15.7%)이 선정됐다.
또한, '예의 없는 기본 태도'(8.1%), '정도를 지나친 유머'(6.6%), '노래, 춤 등 시키지 않은 장기자랑'(6.1%)도 면접 무리수로 평가됐다.
인사담당자들은 무리수를 보인 면접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다'(86.8%)', '탈락시켰다'(65%)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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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