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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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3', 심사위원 사로잡은 윤주식-안재만… 한동근 잇는 대박 참가자들

기사입력 2012.10.26 23:28 / 기사수정 2012.10.26 23: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리틀 임재범' 한동근에 이어 '위대한 탄생3'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참가자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3'에서는 지난 시리즈들보다 훨씬 강력한 실력과 매력으로 무장한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하며 앞으로의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어린 나이를 믿을 수 없는 10대 출연자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기타를 매고 오디션장에 등장한 고교생 싱어송라이터 윤주식은 수준 높은 자작곡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자신을 '모태솔로'라고 소개하며 쭈쭈바를 보고 여체를 떠올렸던 사연과 함께 자작곡 '고독한 쭈쭈바'를 공개했다.

수려한 곡 진행과 능수능란하게 리듬을 다루는 보컬실력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혀를 내둘렀다. 결과는 역시나 만장일치 합격. 특히 김태원은 "어린 조지 마이클을 보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주식이 '리틀 조지 마이클'이라면, '리틀 마이클 잭슨'으로 등극한 안재만도 있었다.

안재만은 마이클잭슨의 '빌리 진'을 감성적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으로 선보였다. 그의 독특한 매력에 심사위원 김소현도 첫눈에 반해버렸다. 김소현은 "안아주고 싶다"고 말하며 그에게 푹 빠진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심사위원 김연우와 김태원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며, 윤주식은 만장일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2의 스윗소로우를 꿈꾸는 5인조 그룹이 등장하는 등 쟁쟁한 실력자들의 모습이 대거 비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위대한 탄생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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