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0
연예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와 결혼하려고 열 번 이상 찍어" 웃음

기사입력 2012.10.25 13: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손범수가 아내 진양혜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방송인 부부 손범수, 진양혜 편이 전파를 탔다.

손범수는 KBS 후배 아나운서로 입사 1년차의 진양혜와 급하게 결혼한 것에 대해 "제가 서두른 감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놓고 보니까 아내한테 좀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며 "그때 결혼하고 싶어서 열 번 이상 찍었다. 느낌이 워낙 좋았다"고 진양혜와의 결혼에 숨겨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진양혜는 "그때는 억울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좀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다"며 "일찍 결혼한 것이 소중한 경험이다"라고 결혼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졌음을 전했다.

[사진=손범수, 진양혜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