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나훈아가 뇌경색으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1월호는 나훈아가 뇌경색 증세를 보여 경기도 양평 자택에 머물며 양한방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훈아의 현재 상태는 의사표시는 할 수 있으나 말하는 데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
뇌경색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면서 뇌조직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질병이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나훈아에게 가벼운 이상이 있는 정도이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괴소문으로 논란이 된 이후 운둔 생활을 하고 있는 나훈아는 최근 아내 정수경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나훈아 ⓒ 나훈아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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