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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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한재석 위암 말기 고백에 김정은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10.23 22: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한재석이 김정은에게 위암 말기였다고 고백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8회에서는 장현우(한재석 분)가 여옥(김정은)에게 이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옥을 만난 현우는 이별 당시에 자신이 여자친구라고 데려온 사람이 사실은 그냥 친구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여옥은 깜짝 놀라며 그게 대체 무슨 소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우는 "나 사실은 죽을 병에 걸렸었어. 의사 말로는 몇 개월 살지 못할거라고 했어"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당시 현우는 위암 말기 였던 것. 게다가 여옥의 어머니가 현우를 반대하면서 결국 아무 것도 모르는 여옥에게 이별을 고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드러 났다.

이에 이 말을 들은 여옥은 그동안 자신이 크게 오해한 것을 깨닫고 안타까워 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현우는 여옥이 수남(신현준)과 이혼한 것이 맞냐고 물으며 여옥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재석, 김정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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