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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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야간비행' 하차…"연기에 집중 할 것"

기사입력 2012.10.23 17:27 / 기사수정 2012.10.23 17:52

방송연예팀 기자


▲최강희 하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최강희가 라디오 '야간비행'에서 하차한다.

23일 최강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강희가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약 1년간 진행해온 KBS2 FM 라디오 '최강희의 야간비행'(이하 야간비행)을 오는 11월 KBS 라디오 개편에 맞춰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강희는 매일 자정부터 두 시간 동안 '야간비행' DJ로 활동하며 편안한 진행 방식과 청취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라디오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최강희가 '야간비행'을 진행하는 동안 디제이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비롯한 많은 부분은 조율해왔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로서 더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주변 권유에 의해 하차라는 힘든 결정을 내린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최강희는 봉태규와 휴먼 코미디 영화 '미나 문방구' 촬영을 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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