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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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논란' 이센스, 프라이머리 앨범 지원사격으로 '활동 기지개'

기사입력 2012.10.23 12: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지난 2011년 10월 '대마초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힙합그룹 슈프림팀의 맴버 이센스가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센스는 10월 말 발매를 앞두고 있는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이번 앨범에서 이센스는 프라이머리와 함께 솔로 곡을 작업했으며, 이 곡은 정규 앨범 발매전인 오는 24일 선 공개 될 예정이다.

이센스의 소속사 측은 "이센스가 그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면서 틈틈이 곡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곡은 그의 심경은 물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으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를 통해 이센스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아직 이센스 본인의 앨범 활동 복귀는 아니지만, 이센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니 복귀에 대한 섣부른 논의는 삼가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센스는 지난 8월 아메바TV를 통해 10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정규 앨범은 오는 10월 말 발매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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