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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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1 팝핀 도련님 등장 "다른 직업 가지는 것 너무 싫다"

기사입력 2012.10.23 00:22 / 기사수정 2012.10.23 01:0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팝핀에 빠진 도련님 때문에 고민인 형수가 등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31살인 도련님은 팝핀에 빠져 생계를 돌보지 않는다"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팝핀 도련님는 "춤을 출 때 재미있는 개그 요소를 넣어 동영상을 만든다. 최소한의 생활비가 주어진다면 평생 동영상을 만들며 살고 싶다"며 "다른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

이후 MC들은 팝핀 도련님에게 직접 실력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10년 동안 갈고 닦은 팝핀 실력을 뽐냈다. 그의 무대를 지켜본 관객들은 재미있는 무대에 큰 호응을 보냈지만 이내 지루한 듯 침묵했다.

그의 무대를 본 유노윤호는 "우리나라도 그렇고 춤의 변화가 빠르다. 다양한 장르의 춤을 접목해야 하는데 한 부분만 오래 파셨다는 느낌을 받았따"며 직접 현 트렌드에 맞는 댄스를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팝핀에 빠진 도련님의 사연은 관객들에게 126표를 받아 지난주 1승 사연인 한복 마니아 남편의 사연을 누르지 못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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