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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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김응수, "김재중이 스마트폰 사줬다" 자랑

기사입력 2012.10.22 23: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응수가 JYJ의 멤버 김재중에게 스마트폰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세대별 남자들의 성장토크 '트루맨쇼' 코너에서는 박진희 편이 전파를 탔다.

김응수는 유재석이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에 대해 말하자 "저도 스마트폰 바꾼 지 얼마 안 됐다"면서 드라마 '닥터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재중 얘기를 꺼냈다.

김재중이 스마트폰을 선물해줬기 때문이라고. 김응수는 "촬영장에서 내가 2G 폰을 사용하는 걸 본 재중이가 '선생님 아직도 2G 폰 쓰세요?'라고 말하더니 나를 너무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재중이가 매니저를 통해 바로 스마트폰을 선물해줬다"고 김재중이 스마트폰을 선물해준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갑자기 MC 김원희는 "사용 요금에 기계 값이 포함되어 있는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은지원 역시 "사용 요금을 확인해보라. 분명 기계 값이 포함된 거다"라고 우기기 시작하자 극도로 초조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응수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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