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47
경제

[잇 스타일] 가을과 겨울 사이, 단풍처럼 물드는 따뜻한 니트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2.10.22 16:24 / 기사수정 2012.10.22 16:24

[글] 기자
[엑스포츠뉴스=잇 스타일]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출, 퇴근시간 때때로 불어오는 찬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일이 잦아졌을 것이다.

그러나 낮 시간에는 따뜻해지는 날씨로 두꺼운 아우터를 꺼내 입을 수는 없고, 요즘처럼 옷 입기 고민되는 때도 없을 것이다. 이런 가을과 겨울사이 간절기 시즌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 바로 ‘니트 아이템'이다.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가을과 겨울은 물론 봄까지 계속 입을 수 있어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니트 아이템으로 애매한 간절기 시즌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니트 스타일링법을 알아보자.

보통 가을 간절기 시즌에 가장 흔하게 입는 아우터가 롱 재킷과 트렌치 코트, 레더 재킷일 것이다. 이러한 대부분의 가을 아우터들은 블랙, 브라운 등의 베이직하고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를 주로 구입하게 되기 마련이다.

베이직한 컬러의 기본 아우터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나 오렌지, 그린 등의 컬러 니트를 매치하여 화사하게 연출해보자.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동시에 실내에서 외투를 벗었을 때는 경쾌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심플한 겨울 코트에는 터틀넥 이너를 매치해 시크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코트의 컬러가 밝을 때에는 한 층 톤다운된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로 매치하면 한 층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고, 블랙이나 네이비 등의 기본 컬러의 코트에는 화이트 계열이나 포인트 컬러로 블루, 머스타드 컬러 등을 매치하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터틀의 폭이 넓어 풍성한 스타일이나 터틀이 분리되어 넥워머로 착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어 디자인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번 시즌에는 머스타드, 오렌지 계열의 컬러와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컬러 콤비네이션된 제품들이 눈에 띄며, 이러한 제품들은 가을 겨울 시즌에도 화사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 TIP!


니트 아이템은 봄, 가을, 겨울 시즌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입을 수 있어 많은 여성이 사랑하는 아이템이다.

소재가 얇아도 충분히 따뜻하면서 겉옷의 핏을 살려주어 얇은 니트 풀오버나 가디건은 오피스 레이디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으로 특히 기온 변화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좋다.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m 

[사진] 쉬즈미스, 리스트


[글] 이우람 기자 · 트렌드 매거진 '잇 스타일' itstyle@xports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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