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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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청률 '런닝맨' 제쳤다, 성시경-엄태웅 '반전 캐릭터' 등극

기사입력 2012.10.22 09: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8.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시청률 16.8%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1박 2일'은 0.5%p 차이로 경쟁 프로그램 '런닝맨'을 이기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제천 2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 돌입했다. 첫 미션에서 진 멤버들은 탈락자를 선정해야 했고 엄태웅은 3표를 받고 야외 취침자로 결정됐다. 이후 엄태웅은 최재형 PD 옆으로 가 PD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멤버들이 같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냉정하게 게임을 심판하는가 하면 최 PD에게 "월급은 언제 나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 역시 상식 퀴즈에 유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며 '성충이 캐릭터'로 등극했다. 성시경은 기상 미션 때 입술에 모기가 물린 상태로 탁구게임에 돌입했고, 상식 퀴즈 때도 이해가 되지 않자 연달아 물어보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4%,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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