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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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시청률 소폭 하락했지만…주지훈 '복수화신' 대변신 파란

기사입력 2012.10.22 08: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시청률 11.3%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호(주지훈 분)의 복수가 시작되었다. 영랑(채시라 분)과 인하(지창욱 분)에게 당하기만 하고 살아온 것도 모자라 인하의 살인 누명까지 대신 써야 했던 지호. 1년 만에 돌아온 지호는 정욱(전노민 분)을 등에 업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호는 과거 인하가 그랬던 것처럼 인하가 출품하려던 곡을 자신이 미리 저작권에 등록한 뒤 작곡 대전에 출품했다

영랑이 분노하며 "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이래"라고 묻자 지호는 "난 다시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고 싶을 뿐이에요. 그러려면 진실이 밝혀져야 하고 그 진실을 조작한 인하가 답을 하는 수밖에 없어요. 안타깝지만 멈출 수가 없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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