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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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고백', 효민 "그냥 활동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 안한다"

기사입력 2012.10.20 20:13 / 기사수정 2012.10.20 20: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티아라 효민이 그동안 멤버 간에 불거진 논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티아라의 고백'에서 티아라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마친 뒤 제작진과 만나 그간의 심경을 털어 놓았다.

방송에는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의 탈퇴 뒤 일어났던 자료 화면들이 지나가며, 멤버 간의 갈등에 대한 심경 고백임을 암시했다.

효민은 "우리는 그런게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또한 "너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냥 활동을 하고 무대를 하게 되는데,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효민은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은정도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소연도 손을 꼭 쥐고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효민은 "솔직하게 얘기하면, 너무 얼마 되지 않았다. 어떠한 오해가 있고, 어떠한 일들이 있었고…"라며 말을 흐렸다.

이어 "우리는 그런 게 아니다. 그럴 것도 없고… 그냥 활동을 하고 곧바로 무대를 하게 되고 '뭐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이런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효민은 "우리는 무대 할 때마다 매일 모이면 당연히 (옛날 일이) 생각나고 기억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티아라의 고백' 방송화면]


[사진 ⓒ Mnet '티아라의 고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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