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세아, 줄리엔강과 숟가락 간접키스 '발그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윤세아가 줄리엔강과 한 숟가락을 쓰고 부끄러워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윤세아-줄리엔강의 캐나다식 추석 보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윤세아는 캐나다에 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고 있는 줄리엔강을 위해 그의 고향인 캐나다의 추석 '추수감사절'을 챙겨주겠다고 나섰다.

일단, 추수감사절의 대표 음식인 칠면조 요리에 도전했다. 윤세아가 요리하는 사이 줄리엔강은 배가 고파 요구르트를 먹기 시작했다.

이때 줄리엔강은 자신이 먹었던 숟가락으로 윤세아에게도 요구르트를 먹여줬고 윤세아는 줄리엔강과 같은 숟가락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

또 "외국에서 같이 숟가락 쓰는 거 생소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줄리엔강이 "애인이면 상관없다. 뽀뽀하면 똑같은 거 아냐"라고 하자 얼굴까지 빨개지며 안절부절못했다.

[사진=윤세아, 줄리엔강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